‘팬레터’ 최수영X윤박, 초밀착 포착...로맨스 본격화

진주희 2022. 11. 19. 2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팬레터를 보내주세요'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최수영과 윤박의 로맨틱 케미를 예고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MBC 4부작 금토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은 연예계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이한 여배우와 가짜 팬레터 답장으로 딸의 팬심을 지켜야만 하는 남자의 탈덕 방지 로맨틱 코미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팬레터를 보내주세요’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최수영과 윤박의 로맨틱 케미를 예고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MBC 4부작 금토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은 연예계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이한 여배우와 가짜 팬레터 답장으로 딸의 팬심을 지켜야만 하는 남자의 탈덕 방지 로맨틱 코미디다.

첫 방송부터 핑크빛 설렘과 따뜻한 웃음, 그리고 마음의 온도를 높여주는 힐링까지, 완벽한 삼박자 조화로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최수영, 윤박의 데이트가 포착됐다.사진=MBC 제공
19일 2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하루종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최수영과 윤박의 본격화된 로맨틱 케미를 엿볼 수 있는 스틸이 공개되어 기대감을 높인다.

지난 첫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톱배우 한강희(최수영 분)와 ‘딸 바보’ 아빠 방정석(윤박 분)의 재회가 그려졌다. 고등학교 시절 서로의 첫사랑이었던 두 사람이 시간이 흘러 각각 톱스타와 한 아이의 아빠가 되어 다시 만나게 된 것.

하지만 강희는 팬레터를 버렸다는 오해를 받게 되면서 연예계 인생 최대 위기를 맞게 되었고, 정석은 강희의 열렬한 팬인 딸 유나(신연우 분)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가짜 팬레터 답장을 쓰게 되면서 이들의 얽히고설킨 인연 또한 이어졌다.

여기에 자신은 보낸 적 없는 팬레터 답장 미담이 화제가 되면서 강희는 유나를 만나기 위해 병원을 찾았고, 그곳에서 유나의 아빠가 첫사랑 정석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장면이 엔딩에 그려지며 시간이 흘러 새롭게 시작된 이들의 인연이 어떤 전개를 맞게 될 것인지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19일 방송되는 2회에서 한층 본격화될 한강희와 방정석의 로맨스를 예고, 스틸 속에 가득 담긴 둘만의 찌릿찌릿한 핑크빛 텐션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하루종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훈훈함은 물론,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초밀착의 순간까지 포착한 두 사람의 로맨틱 분위기는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설렘을 자아낸다.

먼저 첫 번째 스틸에는 유나와 동구(진유찬 분)과 함께 강희의 깜짝 팬미팅이 열리는 현장이 담겨 있다. SNS ‘동구 TV’ 채널의 주인공인 동구와 함께 마이크를 잡고 카메라 앞에 선 강희. 그리고 그 곁에서 열심히 풍선을 불고 있는 정석은 강희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수수한 차림의 강희가 동구와 함께 ‘동구 채널’ 방송에 깜짝 등장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자신의 ‘찐’팬인 유나를 따뜻하게 바라보고 있는 강희의 표정도 인상적이다. 그야말로 유나는 강희의 ‘성덕(성공한 덕후)’가 된 셈.

때문에 강희가 자신의 집에서 유나, 동구, 그리고 정석과 함께 깜짝 팬미팅을 열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더욱 기대를 고조시킨다.

이어 또 다른 스틸은 강희와 정석의 오붓한 시간이 담겨있다. 자신의 드레스 룸에서 정석에게 화려한 컬러의 옷을 대보며 스페셜 스타일리스트로 활약을 하고 있는가 하면, 또 다른 스틸은 함께 맥주를 마시고 있는 두 사람의 한층 가까워진 거리가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마지막 스틸이 압권이다. 어두운 조명 속 소파 위에서 서로를 마주 보고 있는 강희와 정석. 무슨 일인지 소파 위에 포개져 있는 두 사람은 심장박동 소리가 들릴 만큼 초 밀착한 것도 모자라 서로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 더욱 설렘을 자극한다.

과연 시간이 흘러 다시 마주하게 된 첫사랑 강희와 정석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생기게 될지,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2회 방송이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다.

한편, MBC 4부작 금토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2회는 19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