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첫 솔로 음반으로 밀리언셀러 등극

박상후 기자 2022. 11. 1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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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방탄소년단 진이 솔로 싱글로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써클차트가 17일 발표한 최신 차트(2022년 46주차)에 따르면 진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이 누적 102만 4382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로써 진은 첫 솔로 음반을 밀리언셀러 대열에 올려놓았다.

진이 작사에 참여해 아미(팬덤명) 향한 애정을 담아낸 '디 애스트로넛'은 청량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하는 진 특유의 감성과 보컬리스트의 면모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곡이다. 공개 후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디 애스트로넛'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51위를 찍었고,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각각 10위·6위로 진입했다. 또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2주 연속 정상을 지키는 등 호성적을 지속하고 있다.

영국 오피셜 차트 성적도 괄목할 만하다. '디 애스트로넛'은 11월 4일 자 영국 오피셜 차트 오피셜 싱글 차트 톱100 61위·오피셜 싱글 세일즈 차트 톱100과 오피셜 싱글 다운로드 차트 톱100에서 각각 2위에 랭크됐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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