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천사 김아랑, ‘꿈꾸는아이들’ 쇼트트랙 멘토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소 천사' 올림픽 챔피언 김아랑 쇼트트랙 선수가 월드비전의 '꿈꾸는아이들'을 위해 특급 멘토로 나섰다.
18일 월드비전에 따르면, 김아랑 선수는 최근 월드비전 등록아동이자 장애인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를 꿈꾸는 꿈빈이(가명·18세)를 만났다.
김아랑 선수가 꿈빈이와 함께하는 모습은 오는 18일 월드비전 유튜브 채널 '꿈아이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미소 천사’ 올림픽 챔피언 김아랑 쇼트트랙 선수가 월드비전의 ‘꿈꾸는아이들’을 위해 특급 멘토로 나섰다.
18일 월드비전에 따르면, 김아랑 선수는 최근 월드비전 등록아동이자 장애인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를 꿈꾸는 꿈빈이(가명·18세)를 만났다. 김아랑 선수는 꿈빈이의 기량을 체크하고, 직접 쇼트트랙 자세를 교정해주는 등 특훈을 진행했다.
또한 자신의 도전과 실패 그리고 성공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꿈빈이의 꿈에 대한 지지와 함께 현실적인 고민을 들어주는 시간도 가졌다.
김아랑 선수가 꿈빈이와 함께하는 모습은 오는 18일 월드비전 유튜브 채널 '꿈아이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아랑은 “꿈을 먼저 이룬 선배로서 꿈빈이의 꿈을 응원하고 또 현실적인 조언을 해줄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 꿈빈이가 장애인 쇼트트랙 경기에서 눈부시게 성장할 앞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 꿈빈이를 위해 선뜻 시간을 내준 김아랑 선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국내 아동들이 마음껏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월드비전은 현실의 벽 앞에 아이들의 꿈이 좌절되지 않도록 2013년부터 ‘꿈꾸는아이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꿈꾸는아이들 사업은 ‘결식아동지원사업’, ‘위기아동지원사업’, ‘꿈지원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abc@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선 넘는다 했더니” 오은영 선생님의 ‘이것’, 결국 방심위 도마 위
- “나 좀 무서워” 여중생 동의 없이 성관계한 남고생…法 “학교 폭력”
- “100만원짜리가 공짜, 15만원도 얹어줄게” 삼성 최신폰에 무슨일?
- 외도·도박·60억 빚…김학래 “아내에 각서만 119통” 어이상실
- “이래서 집지으면 십년은 늙는다 했나봐요”…공사비 오르고 대출은 막혔다 [부동산360]
- “음악 듣는데 왜 돈 내죠?” ‘공짜’에 460만명 난리났다
- “1박 36만원, 화장실 아니라 방이라고?” 월드컵 숙소 시끌
- “이 메일 받은 적 있죠?” 잘못 열었다간 월 200만원 날라간다
- 尹 대통령 지지율, 16%까지 곤두박질 ‘주요국 꼴찌’…非지지 최고 81% [나우,어스]
- 이준석 “빈곤 포르노에서 ‘포르노’에 꽂힌 분들, 이성 찾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