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바다와 함께한 청춘 기록
박상후 기자 2022. 11. 17. 16:43
방탄소년단 진이 바다와 함께한 청춘 기록을 공개한다.
진은 16~17일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스페셜 8 포토-폴리오(Special 8 Photo-Folio)' 컨셉트 필름과 프리뷰 이미지를 게재했다. 영상과 사진에는 바다를 배경으로 화보를 촬영하는 진의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진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스페셜 8 포토-폴리오 '씨 오브 진 아일랜드(Sea of JIN island)'는 바다에서 느낄 수 있는 여러 감정들을 세 가지 컨셉트로 표현했다. 진은 바다 위 당당하고 멋진 선장의 모습으로 등장하는가 하면, 해적 콘셉트에서는 항구가 낯선 이방인의 두렵고 쓸쓸한 감정을 표현했다. 여기에 바다가 삶인 용감한 어부의 모습까지, 진의 색다른 매력을 담은 이번 화보는 진의 단정한 비주얼과 선상의 거친 질감이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풍긴다.
'씨 오브 진 아일랜드'에는 촬영 중 실제로 참치를 낚은 사진과 '슈퍼참치' 비하인드도 담겼다. '슈퍼참치'는 낚시가 취미인 진이 실제 낚시를 하며 즉흥적으로 만든 곡이다. 그가 화보의 테마를 바다로 정한 뒤 낚시도 하고 노래도 만들고자 프로듀서 범주와 동행한 여정에서 탄생했다.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의 적극적인 참여로 완성된 화보 프로젝트 '스페셜 8 포토-폴리오'를 통해 각 멤버의 개성과 색다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진의 화보 '씨 오브 진 아일랜드'는 12월 2일 출시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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