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3개월 만에 8kg 감량! 야식 달고 살았던 홍현희의 다이어트 성공 노하우는? #스타다이어트

이인혜 2022. 11. 1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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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다이어트에 성공한 홍현희! 무려 8kg를 감량해 화제입니다. 그는 이전에도 건강과 2세 준비를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 16kg를 감량한 전적이 있어요. 이쯤되면 거의 다이어트 전문가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듯! 이에 따라 그의 체형 관리법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홍현희는 식단 조절과 운동을 바탕으로 건강한 다이어트를 실천하고 있어요. 홍현희가 저염식을 실천하게 된 계기도 눈길을 끌어요. 보통 살을 뺀다고 하면 원푸드 다이어트같은 방식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의 경우 입맛이 한식에 최적화돼 그러한 방법은 시작도 하지 않았다고 해요. 홍현희는 "한식을 먹는 대신 양념을 덜 자극적이게 먹자 해서 소금, 간장, 된장을 저염식이나 어린이용으로 바꿨다"고 합니다.

홍현희
홍현희

저염식은 말 그대로 소금 섭취를 줄이고 싱겁게 먹는 것을 말해요. 입맛을 당기게 하는 나트륨을 줄임으로써, 식욕을 잡아주고 붓기 해소에도 효과적이죠. 다만 뭐든 그렇듯이 과한 것은 좋지 않아요. 극단적인 저염이나 무염식은 체내 나트륨 부족으로 이어져 무력감과 피로감 등을 불러올 수 있다고 하네요.

쌈 채소를 즐겨 먹는 습관도 주목할 만해요. 쌈 채소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높은 포만감을 준다는 점에서 식단 조절에 도움을 주거든요. 또한 항산화 성분이 많아 노화 방지와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이랍니다.

홍현희는 또, 다이어트를 결심한 후 야식을 끊었다면서 몸소 겪은 변화를 이야기해 눈길을 끌기도 했어요. 그는 원래 밤늦게 음식을 먹고 자던 습관이 있었는데, 이런 생활을 반복하다 보니 다음날 속이 더부룩해 너무 힘들었다고 해요. 이로 인해 건강이 너무 안 좋아졌다면서 "밤 8시부터는 음식을 안 먹고, 30분 정도 산책을 했다"고 말했답니다. 홍현희는 이어 "그렇게만 해도 먹던 것이 워낙 많으니까 살이 조금씩 빠지더라"면서 "체지방만 6kg 빠졌다"고 말해 많은 다이어터들을 솔깃하게 했어요.

홍현희
홍현희
홍현희
홍현희

홍현희는 식단 관리는 물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어요. 그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으로 운동하는 일상을 공유하고 있어요. 홍현희 남편 제이쓴 또한, 그의 운동 습관에 대해 "일을 하고 들어오면 많이 힘들 텐데도 8km씩 걷는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홍현희가 꾸준히 하고 있는 '걷기'는 유산소운동의 일종으로 다른 운동 대비 부상 위험이 적은 데다, 전신 근육의 약 70%가 집중된 하체를 효과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요. 꾸준히 하면 체중 감량과 뼈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홍현희는 이외에도 짐볼 스쿼트와 실내자전거, 밴드운동 등 다양한 홈트(홈트레이닝)를 실천하고 있다고 해요. 그는 이에 대해 "단 5분을 하더라도 바른 자세로 해야 운동이 되는 것 같다"면서 많은 운동 전문가들이 공감할 만한 말을 전하기도! 그의 말처럼 모든 운동의 기본은 바른 자세라고 할 수 있거든요. 이는 잘못된 자세로 하면 오히려 부상 등 역효과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 따라서 초보자라면 전문가에게 충분히 지도받은 뒤 개인 운동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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