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긁은 미코 출신 설수현 "마이바흐라고 쓰여 있네"

전형주 기자 2022. 11. 1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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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설수현이 고가의 차량을 긁었다고 고백했다.

설수현은 지난 16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사진 한 장을 공유했다.

마이바흐 S클래스는 출고가만 3억원이 넘는다.

설수현은 첫째 딸 가예양을 언급하며 "괜찮아 가예야. 엄마가 너의 불운을 싹 가져왔다. 마이바흐라고 쓰여 있는 저 차를 긁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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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수현 인스타그램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설수현이 고가의 차량을 긁었다고 고백했다.

설수현은 지난 16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사진 한 장을 공유했다.

사진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상위 플래그십 세단인 마이바흐 S클래스가 담겼다. 마이바흐 S클래스는 출고가만 3억원이 넘는다.

설수현은 첫째 딸 가예양을 언급하며 "괜찮아 가예야. 엄마가 너의 불운을 싹 가져왔다. 마이바흐라고 쓰여 있는 저 차를 긁었다"고 토로했다.

설수현은 1976년생으로 만 나이 46세다. 1999년 미스코리아 미(美)로 선발돼 연예계에 데뷔했다. '내 몸을 바꾸는 시간', '여자 플러스', '살림의 신 시즌3'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

2002년 12월 이창훈 한독어패럴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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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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