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6년 만 가요계 컴백… 27일 재즈 캐럴 발매
박상후 기자 2022. 11. 17. 13:47
이현우가 6년 만에 가요계로 컴백한다.
소속사 우쥬록스는 17일 '이현우가 27일 신곡 '브랜드 뉴 크리스마스(Brand New Christmas)'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가요계 큰 획을 그으며 대중의 많은 사랑받은 이현우가 이번에는 재즈 캐럴이라는 색다른 장르로 돌아온다. 그가 들려줄 크리스마스 시즌 송은 어떤 느낌일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현우의 신보는 2016년 발표한 싱글 '썸머 타임(SUMMER TIME)' 이후 6년 만이라 더욱 반가움을 더한다. 타이틀곡 '브랜드 뉴 크리스마스(Brand New Christmas)'는 추운 겨울 마음에 따스한 온기를 선사할 재즈 캐럴이다.
특히 피아니스트 김광민이 피처링으로 지원사격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현우와 김광민은 과거 MBC '수요예술무대' 진행자로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만큼, 두 사람의 의기투합은 더욱 눈길을 끈다.
이현우는 1991년 '꿈'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슬픔속에 그댈 지워야만해' '헤어진 다음날' '비가 와요' 등의 히트곡으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본업 외에도 예능·드라마·라디오 DJ 등 다방면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1세대 멀티테이너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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