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 체제' 빅톤, 오늘(15일) 미니 8집 '초이스' 발매
빅톤은 15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에 여덟 번째 미니앨범 '초이스(Choice)'를 발표하고 6개월 만에 돌아온다.
빅톤의 미니 8집 '초이스'는 미래가 결정돼 있더라도 진정한 '나'를 찾아가기 위해 후회 없는 '선택'으로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시간을 소재로 탈출과 추적의 스토리를 담은 '크로노그래프', 정해진 미래 속 혼란을 그린 '카오스'에 이어 빅톤의 '시간 3부작' 시리즈의 화려한 종지부를 장식할 앨범이다.
타이틀곡 '바이러스'는 빅톤이 처음 시도하는 얼터너티브 힙합 장르 곡이다. '바이러스' 같은 비극적인 사랑이라도 후회 없는 사랑을 써 내려가겠다는 과감한 선택을 담은 메시지가 인상적이다.
특히 이번 신곡 '바이러스'는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출연자 우태와 유명 댄스팀 오스피셔스가 안무 디렉팅을 맡았으며, 뮤직비디오는 NCT드림·위너·아이콘 등 K팝 인기 보이그룹과 합을 맞춰온 사카린 스튜디오가 연출을 맡아 한층 업그레이드된 빅톤 멤버들의 빛나는 비주얼을 담아냈다.
멤버 도한세는 전곡 랩 메이킹에 참여하는 등 높아진 앨범 참여도로 빅톤만의 색과 진정성을 더했다. 이밖에도 데뷔 6주년을 맞아 빅톤 멤버들이 서로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은 '필스 굿(Feels good)' 등의 곡도 담겨있어 기대를 높인다.
빅톤은 이번 활동을 5인 체제로 진행한다. 멤버 한승우는 지난해 7월 입대해 군 복무 중이며, 허찬은 음주운전에 적발돼 팀을 떠났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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