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이 돌아온다…‘댄스 챌린지’가 신곡으로

2022. 11. 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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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진영이 돌아온다.

전 세계 5개 도시를 달군 댄스 챌린지 음악이 신곡으로 태어났다.

박진영의 신곡 발표는 2020년 8월 '레트로 디스코' 붐을 일으킨 싱글 '웬 위 디스코(When We Disco) (Duet with 선미)' 이후 2년 3개월 만이다.

이번 신곡은 무뎌진 그루브 본능을 깨울 신나는 댄스곡으로, 애초 '숏폼 댄스 챌린지' 용이었던 음악이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완곡으로 다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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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가수 박진영이 돌아온다. 전 세계 5개 도시를 달군 댄스 챌린지 음악이 신곡으로 태어났다.

JYP엔터테인먼트는 박진영이 오는 21일 오후 6시 새 싱글 ‘그루브 미싱(Groove Missing)’을 발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앨범엔 래퍼 개코가 피처링한 타이틀곡 ‘그루브 백(Groove Back) (Feat. 개코)’이 담겼다.

박진영의 신곡 발표는 2020년 8월 ‘레트로 디스코’ 붐을 일으킨 싱글 ‘웬 위 디스코(When We Disco) (Duet with 선미)’ 이후 2년 3개월 만이다.

이번 신곡은 무뎌진 그루브 본능을 깨울 신나는 댄스곡으로, 애초 ‘숏폼 댄스 챌린지’ 용이었던 음악이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완곡으로 다시 태어났다.

박진영이 슈퍼주니어 신동, 애제자 선미, 유튜버 고퇴경, 아시아나 항공 관계자 등 다양한 참가자들과 함께한 ‘그루브 백’ 챌린지는 지난 10월 8일 서울 남산을 시작으로 스페인 바르셀로나, 태국 방콕, 브라질 상파울루,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확장돼 ‘JYP 월드 RPD(Random Play Dance) 투어 2022’로 마무리됐다.

박진영은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18일 오후 6시엔 신곡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또 오는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총 4일간 단독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연말을 함께 보낸다. 단독 콘서트는 2019년 연말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공연 이후 3년여만이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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