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교 "'금수저'에 출연할 수 있어 감사했다"

김종은 기자 2022. 11. 1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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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수교가 '금수저' 종영 소감을 밝혔다.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극본 윤은경·연출 송현욱)에서 DSTV 변규찬 PD역으로 활약한 정수교는 11일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종영 소회를 전했다.

이날 정수교는 "웹툰으로 큰 사랑을 받은 '금수저'가 드라마로 만들어진다는 소식을 듣고 기뻤다. 게다가 등장인물 중 내가 맡게 될 부분이 있음에 또 감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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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정수교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정수교가 '금수저' 종영 소감을 밝혔다.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극본 윤은경·연출 송현욱)에서 DSTV 변규찬 PD역으로 활약한 정수교는 11일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종영 소회를 전했다.

이날 정수교는 "웹툰으로 큰 사랑을 받은 '금수저'가 드라마로 만들어진다는 소식을 듣고 기뻤다. 게다가 등장인물 중 내가 맡게 될 부분이 있음에 또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는 초반 10년 전 과거와 후반 현재를 다루고 있는데, 난 후반에 투입되는 인물이라 전체 촬영 스케줄 중에서도 후반에 투입됐다"는 그는 "감독님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분, 배우 선후배님들 모두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셔서 자연스레 섞일 수 있었던 것 같다. 그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함께했던 동료들에게도 따뜻한 인사를 남겼다.

끝으로 정수교는 "무엇보다 그동안 드라마 '금수저'를 시청해 주신 시청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곧 좋은 소식으로 찾아뵐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금수저'의 후반부에 투입된 정수교는 등장부터 자신에게 피해가 올까 몸을 사리는 얄미운 모습을 선보이며 강렬한 존재감을 뽐낸 바 있다.

한편 '금수저'는 12일 밤 9시 50분 최종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WS엔터테인먼트]

금수저 | 정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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