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엔터, ‘크리스마스 뮤직 페스티벌’ 개최…존노 크리스마스·이루마 등 참여

안진용 기자 2022. 11. 1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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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엔터테인먼트와 크레디아뮤직앤아티스트는 오는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롯데콘서트홀에서 '2022 크리스마스 뮤직 페스티벌' 콘서트를 개최한다.

테너 존노의 감미로운 미성으로 크리스마스 뮤직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린다.

2022 크리스마스 뮤직 페스티벌은 각각 10일(존노 크리스마스 콘서트 노엘), 14일(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 15일(이루마 온 크리스마스 데이) 티켓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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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마

롯데엔터테인먼트와 크레디아뮤직앤아티스트는 오는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롯데콘서트홀에서 ‘2022 크리스마스 뮤직 페스티벌’ 콘서트를 개최한다.

테너 존노의 감미로운 미성으로 크리스마스 뮤직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린다. 이번 공연은 존노가 음악적 멘토로 삼고 있는 미국의 전설적인 테너 마리오 란차(Mario Lanza)의 크리스마스 앨범에서 영감을 받은 크리스마스 캐럴을 새롭게 편곡해서 들려줄 계획이다.

롯데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만 진행된 존노의 팬서트 ‘노엘’을 실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작곡가이자 음악프로듀서인 김진환 음악감독이 이번 공연 프로그램의 편곡을 맡은 만큼, 그 어느때보다 따뜻한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음악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팬데믹으로 인해 잠시 멈췄던 크리스마스 콘서트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도 3년 만에 관객들의 곁으로 돌아온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중 하나인 유키 구라모토의 피아노 곡과 오케스트라의 협연, 클래식 연주자들이 함께해 연말에 어울리는 클래식 음악과 캐럴 그리고 유키 구라모토의 스테디셀러 명곡들을 들려준다. 올해로 13주년을 맞이한‘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공연에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 정한결 지휘자가 이끄는 디토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세계적인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이루마 역시 3년 만에 콘서트로 돌아온다. 이번 ‘이루마 온 크리스마스 데이’ 공연은 이루마의 다채로운 명곡들로 가득 차, 마음을 울리는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0주년 앨범이 빌보드 클래시컬 앨범 차트에서 23주간 1위를 차지하고, 최근 발매한 20주년 기념 앨범은 15주간 해당 차트에 랭크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루마가 가슴 벅찬 순간을 선사한다.

롯데엔터테인먼트 공연사업팀 윤세인 팀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공연이 어려웠던 3년이라는 시간 동안 매해 크리스마스 공연을 기획했다 취소하는 등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크리스마스와 어울리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오랜만에 객석과 함께 하나되어 호흡하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준비중이다." 며, " ‘고막 남친’과의 조우, ‘귀호강’ 모두 가능하다.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로맨틱한 크리스마스를 기대해 주셔도 좋다" 라 전했다.

2022 크리스마스 뮤직 페스티벌은 각각 10일(존노 크리스마스 콘서트 노엘), 14일(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 15일(이루마 온 크리스마스 데이) 티켓 오픈된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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