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한채아, SBS '꽃선비 열애사'로 '금수저' 활약 이어간다
황소영 기자 2022. 11. 9. 11:31
배우 한채아가 일찌감치 차기작을 확정했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9일 JTBC엔터뉴스에 "한채아가 SBS 새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에 출연한다. 현재 진행되는 촬영에 참여 중"이라고 귀띔했다.
'꽃선비 열애사'는 하숙집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와 비밀을 품은 하숙생 꽃선비 3인방이 13년 전 사라진 폐세손 이설을 찾기 위해 뭉친 이야기다. 배우 신예은, 려운, 강훈, 정건주가 출연한다.
극 중 한채아는 한양에서 제일 큰 객주를 운영하는 화령 역으로 분한다. 꽃선비들 외에 핵심 인물로 극의 시너지를 더할 예정이다. 현재 한채아는 MBC 금토극 '금수저'에서 모성애 짙은 열연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금수저'를 잇는 열일 행보로 '꽃선비 열애사'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꽃선비 열애사'는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갑동이', '로열 패밀리', '종합병원2' 권음미 작가와 제11회 사막의 별똥별 찾기 우수상 '북촌 반선비의 출세가도' 김자현 작가가 대본을 쓰고,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간택-여인들의 전쟁', '조선총잡이', '공주의 남자' 등을 연출한 김정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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