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데뷔 기념일+생일 축하에 “죄송스런 마음 먼저”

김민주 2022. 11. 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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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욱이 데뷔 23주년과 생일을 맞아 소감을 전했다.

이동욱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오늘. 데뷔 기념일과 생일 축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다시 한번 열심을 되새겨 봅니다. 많은 사랑을 받는 직업이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하지만 올해는 그 행복을 온전히 느끼기에 안타깝고 죄송스런 마음이 먼저였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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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사진| 이동욱 SNS

배우 이동욱이 데뷔 23주년과 생일을 맞아 소감을 전했다.

이동욱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오늘. 데뷔 기념일과 생일 축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다시 한번 열심을 되새겨 봅니다. 많은 사랑을 받는 직업이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하지만 올해는 그 행복을 온전히 느끼기에 안타깝고 죄송스런 마음이 먼저였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태어난 축복. 안타까운 이별... 많은 감정이 교차하는 한주였습니다.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행복은 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고 늘 믿습니다”라며 이태원 참사에 애도를 표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촬영장에서 찍은 듯한 이동욱의 모습이 담겼다. 롱코트와 완벽한 비율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1999년 MBC 단막극 ‘베스트 극장 - 길 밖에도 세상은 있어’로 데뷔한 이동욱은 지난 5일 데뷔 23주년을, 6일 42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이동욱은 내년에 방송되는 tvN ‘구미호뎐 1938’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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