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김용건 차남' 김영훈과 6일(오늘) 결혼...사회는 김준호
이지수 2022. 11. 6. 08:03
배우 황보라가 '김용건의 차남' 김영훈과 오늘 결혼한다.
황보라는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이자 영화 제작자로 활동 하는 김영훈과 6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 김영훈은 국민배우 김용건의 차남이자 배우 하정우의 동생이다. 김영훈은 과거 차현우라는 예명으로 배우, 아이돌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두 사람은 교회에서 지인 소개로 만나 2013년부터 무려 10년간 교제했다. 2014년 열애 사실을 공개한 뒤 예쁜 사랑을 키워왔다.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코미디언 김준호가 맡을 예정이다. 특히 김준호의 여자친구 김지민은 황보라의 절친으로 유명하다. 이에 김지민이 부케를 받는다는 소문이 나돌기도 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김지민 측은 전했다.
한편 황보라와 김영훈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법적 부부이기도 하다. 이에 대해 황보라는 10월 3일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나이가 마흔이 넘어 난소 나이가 많은 상황에서 냉동난자 시술이 시급했다"며, 냉동난자 시술을 받기 위해서 혼인 신고를 미리 했음을 고백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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