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가고 싶은 곳은 바다" 봉화 광부 구조 영상
윤영균 2022. 11. 5.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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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광산 매몰 사고로 고립됐던 광부 2명이 221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가족들은 "비닐로 천막을 치고 모닥불을 피워 체온을 유지했고, 커피믹스를 물에 타 한 모금씩 나눠 마시면서 구조를 기다렸다"고 전했는데요.
구조 당시 "제일 먹고 싶은 것은 콜라와 미역국, 가고 싶은 곳은 바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매몰 221시간 만에 구조되던 당시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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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시간 만에 봉화 광부 2명 구조 "제일 먹고 싶은 것은 콜라와 미역국, 가고 싶은 곳은 바다"
봉화 광산 매몰 사고로 고립됐던 광부 2명이 221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이들은 구조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가족들은 "비닐로 천막을 치고 모닥불을 피워 체온을 유지했고, 커피믹스를 물에 타 한 모금씩 나눠 마시면서 구조를 기다렸다"고 전했는데요.
구조 당시 "제일 먹고 싶은 것은 콜라와 미역국, 가고 싶은 곳은 바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매몰 221시간 만에 구조되던 당시 영상입니다.
(영상 제공 경북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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