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천, 이태원 참사에 분노 “뻔뻔한 사람 때문에 잠도 안 와”

김나영 2022. 11. 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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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기천이 이태원 참사에 분노했다.

김기천이 올린 글은 지난달 3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이태원 핼로윈 참사'를 염두한 것으로 보인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달 31일 이태원 핼로윈 참사 브리핑에서 경찰이 배치되지 않는 등 안전대비가 미흡했다는 지적에 "경찰·소방 인력을 미리 배치함으로써 해결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발언해 책임을 회피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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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기천이 이태원 참사에 분노했다.

김기천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에 “무능하고 무책임하고 뻔뻔한 사람 같지 않은 자들 때문에 밤에 잠이 안 오고 소화가 안 돼 속이 답답해 견디기 힘들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김기천은 “애도를 강제 강요하지 마라”라며 “변명과 책임 회피만 하는 협잡꾼들에게 큰 벌이 내려지길 바란다”고 분노했다.

배우 김기천이 이태원 참사에 분노했다. 사진=MBN스타 제공

김기천이 올린 글은 지난달 3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이태원 핼로윈 참사’를 염두한 것으로 보인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달 31일 이태원 핼로윈 참사 브리핑에서 경찰이 배치되지 않는 등 안전대비가 미흡했다는 지적에 “경찰·소방 인력을 미리 배치함으로써 해결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발언해 책임을 회피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한편 지난달 29일 이태원 압사 참사로 3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나왔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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