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돼 돌아올 것" 이승우, 논산훈련소 입소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2022. 10. 2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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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24, 수원FC)가 시즌 종료와 함께 훈련소로 향했다.
수원FC는 27일 SNS를 통해 이승우의 논산훈련소 입소 소식을 전했다.
이승우 역시 SNS에 "남자가 되어 돌아오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승우는 스페인 FC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으로 줄곧 유럽에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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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24, 수원FC)가 시즌 종료와 함께 훈련소로 향했다.
수원FC는 27일 SNS를 통해 이승우의 논산훈련소 입소 소식을 전했다. 이승우 역시 SNS에 "남자가 되어 돌아오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승우는 스페인 FC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으로 줄곧 유럽에서 뛰었다. 이탈리아, 벨기에, 포르투갈을 거쳐 지난해 12월 수원FC와 계약하며 K리그에 데뷔했다.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14골 3도움으로 활약했다.
이승우는 3주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돌아온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며 병역 혜택을 받은 덕분이다. 예술·체육요원으로 기초군사훈련 후 34개월 동안 해당 종목 선수로 뛰면서 544시간의 봉사활동을 이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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