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억 영끌 아파트, 얼마 됐길래…김광규 '운 나쁜 연예인'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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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광규가 운이 나쁜 '똥촉 스타' 2위에 올라 안쓰러움을 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동아리)에선 누리꾼들을 상대로 '운이 너무 없어서 주위를 피하고 싶을 만큼 똥촉 스타는?'이라는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2위에는 득표율 14%를 기록한 김광규가 꼽혔다.
그 이후 김광규는 56년 만에 처음으로 60평대 집을 마련해 14억원대까지 올랐다는 소식을 전했으나, 최근 집값 하락세를 피하지 못했을 거라는 누리꾼들의 추측에 '똥촉 스타 2위'라는 불명예를 떠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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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배우 김광규가 운이 나쁜 '똥촉 스타' 2위에 올라 안쓰러움을 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동아리)에선 누리꾼들을 상대로 '운이 너무 없어서 주위를 피하고 싶을 만큼 똥촉 스타는?'이라는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해당 설문조사 결과 방송인 박수홍이 1위의 불명예를 안았다. 그는 친형과의 재산 갈등, 아버지와의 마찰 등이 알려진 탓에 누리꾼 18%의 표가 집중됐다.
2위에는 득표율 14%를 기록한 김광규가 꼽혔다. 그는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청담동 아파트를 6억원일 때 살 수 있었는데. 못 샀다. 지금은 가격이 20억을 넘어갔다"라고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그 이후 김광규는 56년 만에 처음으로 60평대 집을 마련해 14억원대까지 올랐다는 소식을 전했으나, 최근 집값 하락세를 피하지 못했을 거라는 누리꾼들의 추측에 '똥촉 스타 2위'라는 불명예를 떠안았다.
사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가격이 폭락했다는 기사들이 나오고 있지만, 김광규가 거주 중인 해당 아파트는 국토교통부 기준 지난 3월, 13억4500만원에 매매된 기록만 남았다. 아파트 가격 폭락의 근거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3위에는 10%를 얻은 낸시랭이 이름을 올렸다. 2017년 왕진진과 결혼한 그는 당시 여러 의혹에도 결혼을 강행했지만 결혼 생활은 결국 파국에 이르렀고, 이혼 후 배우자였던 왕진진은 사기·횡령, 배우자 폭행 혐의로 징역 6년을 선고받기도 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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