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오늘(25일) '월간 윤종신' 10월호 신곡 '섬' 발매

백지연 기자 2022. 10. 25. 0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윤종신의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이 10월호 '섬'을 선보인다.

윤종신은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직접 작사, 작곡한 2022 '월간 윤종신' 10월호 '섬'을 발매한다.

윤종신은 본연의 모습을 잃지 않으려는 열정으로 지켜낸 섬에 음악 팬들을 초대한다.

2022 '월간 윤종신' 10월호 '섬'은 이날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종신 / 사진 미스틱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가수 윤종신의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이 10월호 ‘섬’을 선보인다.

윤종신은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직접 작사, 작곡한 2022 ‘월간 윤종신’ 10월호 ‘섬’을 발매한다.

‘섬’은 윤종신이 자신을 하나의 ‘섬’으로 인식하게 된 사유를 담은 곡이다. 창작자로서 꾸준한 행보를 이어온 소회가 담겼으며, 냉철한 자기 인식을 통해 앞으로의 음악 생활에 대한 방향을 예고했다. 윤종신은 본연의 모습을 잃지 않으려는 열정으로 지켜낸 섬에 음악 팬들을 초대한다.

윤종신은 “원래는 대중과 함께 어울리는 육지의 일부 였으나 세월의 흐름에 따라 작은 섬이 되었다. 저만의 규칙과 개성으로 돌아가는, 제가 하고 싶은 얘기를 마음껏 할 수 있는 그런 섬”이라며 섬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세상의 평가와 한발 떨어져 있는 윤종신의 ‘섬’은 콘텐츠를 향유 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플랫폼이기도 하다. 윤종신은 “대중을 무작정 설득하려는 시도보다는 내게 맞는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는 노력을 하고 싶다”라는 다짐을 밝혔다. 또 “저는 계속 이 섬을 지키고 있을 테니 언제든 놀러와 주시길, 함께 끄덕이며 우리가 잘 맞는다는 느낌을 즐겨주시길”이라며 팬들을 향한 진심을 전했다.

한편, 윤종신은 지난 20일부터 서울 신한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2022 윤종신 콘서트 <가을 냄새>’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가을 냄새’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더 이어진다.

2022 ‘월간 윤종신’ 10월호 ‘섬’은 이날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