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임 다해.." 샤이니 키, 열정으로 꽉 채운 솔로 콘서트
'키 콘서트 - 지오에이티 (그레이티스트 오브 올 타임) 인 더 키랜드(KEY CONCERT - G.O.A.T. (Greatest Of All Time) IN THE KEYLAND)'는 10월 22~23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다. 키는 공연 첫날부터 음악·퍼포먼스·패션 등 자신의 유니크한 스타일을 만끽할 수 있는 황홀한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이번 공연은 약 3년 8개월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키의 오프라인 솔로 콘서트인 만큼, 티켓 오픈과 동시에 시야 제한석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키의 높은 인기와 티켓 파워를 확인케 했다.
또한 이번 공연 연출은 SM 퍼포먼스 디렉터 황상훈이 맡아 키의 개성을 극대화했으며, 강렬한 원색 조명과 레이저 효과·LED 스크린·분할 리프트 등 다양한 무대 장치가 어우러져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키랜드'를 완성했다.
끝으로 키는 "재밌었나. 그렇다면 나의 소임을 다한 것 같다. 정말 열심히 했다. 내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만나는 것이 귀한 일이구나 새삼 깨닫게 된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콘서트라는 게 한 주에 한 번 찾아오는 행사가 아니다. 더 자유롭게 만날 수 있는 날이 늘어나길 희망한다"며 "너무 고마웠다. 여러분에게 좋은 하루가 됐길 바란다. 건강하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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