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전주시 동학혁명기념관(관장 이윤영)이 22일 '전주동학기행'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광주 서구의회 김태진 의원(진보당)을 비롯해 70여명이 참석했다.
이윤영 관장은 '동학혁명의 역사적 계승과 우리의 역할'이란 주제로 동학창도에서부터 교조신원운동, 동학혁명, 의병운동, 3·1혁명, 어린이 운동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후 별도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이윤영 관장은 "동학혁명은 계승돼 현재도 진행되고 있다"며 "민족통일 운동과 자연생명운동이라는 목표를 갖고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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