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 정규앨범 두번째 조각 공개
Z세대 대표 아이콘 비비(BiBi)가 첫 정규 앨범의 두 번째 조각을 공개한다.
비비는 24일 오후 1시 더블 싱글 형태로 ‘모토스피드 24시 (Motospeed 24)’와 ‘불륜 (Sweet Sorrow of Mother)’ 2곡을 발매한다. 지난달 ‘가면무도회(Animal Farm)’에 이어 데뷔 3년만에 내놓는 정규 앨범 ‘Lowlife Princess-Noir’의 두 번째 예고편으로 기대를 모은다.
‘모토스피드 24시’와 ‘불륜’은 상반된 분위기가 특징이다. 정규 앨범에 담길 스토리텔링, 비비만의 세계관과 메시지를 미리 엿볼 수 있다. 두 곡 모두 비비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발매에 앞서 필굿뮤직은 22일 두 곡의 컨셉 포토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환하게 웃는 비비와 공허한 느낌의 비비가 묘한 대비를 이룬다. 23일에는 새로운 힌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첫 번째 프리싱글 ‘가면무도회’를 통해 특유의 발칙한 상상과 파격적인 느와르 액션 연기를 선보인 비비는 이번에도 예상을 뒤엎는 장르와 스토리 전개로 기대감을 충족시킬 전망이다. 향후 직접 설계한 전체 세계관과 확장판 성격의 웹툰 프로젝트도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리스너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비비는 음악, 예능, 광고,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더블싱글 ‘모토스피드 24시(Motospeed 24)’와 ‘불륜(Sweet Sorrow of Mother)’ 음원은 24일 한국시각 오후 1시, 미국 동부 기준 0시 월드와이드 발매된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문] ‘음주운전 시인’ 김호중, 은퇴 아닌 복귀 시사···“돌아오겠다”
- 개통령의 두얼굴?
- “저 아니에요” 슬리피, 허경환 이어 ‘김호중 유흥주점 동석’ 루머 부인
- [전문] ‘사기·성추행 의혹’ 유재환 “사람 죽이려고 작정했나” 반박
- 故 구하라 ‘버닝썬 게이트’ 취재 숨은 공신이었다 “용기있는 여성”
- KBS, 정준영 불법촬영 피해자 압박했나···“무고죄 거론에 고소취하”
- 뉴진스 멤버 전원, 법원에 탄원서 제출…‘엄마’ 민희진 측에 힘 보태
- MC몽, 활동명 바꾸고 ‘배드빌런’에 올인 선언
- ‘비밀은 없어’ 고경표X강한나 ‘웃긴데 설렌다’ 심쿵
- [전문] 구혜선, 노숙 생활 해명 “집 짓고 있어…교육비에 재산 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