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박나래→김지민과 브라이덜샤워 "평생 사랑" [N샷]

황보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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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황보라가 절친들과 함께한 브라이덜 샤워 후 고마움을 전했다.

황보라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 달 전부터 오로지 나만을 위한 몰래 깜짝 파티를 열어준 나의 귀한 친구들에게 큰 축하를 받았다"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나와 함께, 나보다 더 기뻐하고 울어 주는 아주 순수하고 착하고 귀한 내 친구들에게 어떻게 이 은혜를 갚아야 할지 너무 고민되는 특별한 하루였다"라며 "평생을 사랑하겠다"라고 브라이덜 샤워를 계획한 정이랑, 김지민, 박나래 등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황보라가 박나래, 김지민, 정이랑 등 절친들과 함께 브라이덜 샤워를 즐긴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각자 드레스를 맞춰 입고 황보라의 결혼을 축하하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본명 김성훈)의 동생인 연기자 출신 연예 기획사 대표 차현우(본명 김영훈)와 10년 열애 끝에 오는 11월6일 결혼식을 올린다. 혼인신고는 이미 마쳤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