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성혁 "새로운 시작, 고맙습니다"
황소영 기자 2022. 10. 21. 21:43
배우 성혁(38)이 결혼했다.
성혁은 21일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비연예인 여자 친구와 화촉을 밝혔다. 두 사람은 2년 전 친구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날 성혁은 자신의 SNS에 '새로운 시작, 고맙습니다'란 해시태그를 달며 웨딩화보 일부를 올렸다.
지난달 26일 결혼 소식을 알린 성혁은 '새로운 시작을 해보려 한다. 좋은 인연을 만나 서로 힘이 돼 함께 하기로 했다. 아직 부족하고 모자란 나에게 항상 힘이 돼 주는 친구다. 지난날의 삶을 돌아보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인연과 함께 걸어가 보려 한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성혁은 2005년 SBS 드라마 '해변으로 가요'로 데뷔, '흔들리지마', '오! 마이 레이디', '결혼해주세요' '백년의 신부' '언니는 살아있다' '화유기' '바람과 구릅과 비' 영화 '좋은 친구들' '인천상륙작전' '시동' '국제수사' 등에 출연했다. 특히 2014년 방송된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악녀 이유리(연민정)에 대적하는 문지상 캐릭터를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결혼 이후에도 배우로서 활발한 행보를 보일 계획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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