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신지, 빽가와 코로나 확진.."심려 끼친 것 같아 죄송"

채태병 기자 2022. 10. 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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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그룹 '코요태' 신지(본명 이지선)가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다.

신지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잘 버티고 버티다 결국 (코로나19에) 걸렸다. 걱정하며 연락 주시는 분들이 많아 글로 남긴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코요태 소속사는 "신지와 빽가(본명 백성현)가 지난 16일 오전 행사를 앞두고 선제적으로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며 "(두 사람의)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예정돼 있던 스케줄은 모두 취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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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그룹 '코요태' 신지. /사진=이동훈 기자


혼성그룹 '코요태' 신지(본명 이지선)가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다.

신지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잘 버티고 버티다 결국 (코로나19에) 걸렸다. 걱정하며 연락 주시는 분들이 많아 글로 남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갑작스럽게 취소되고 변경된 일정으로 많은 관계자 및 팬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것 같아 너무 죄송하다"며 "약 잘 먹고 싹 털어내고 건강하게 다시 인사드리겠다. 모두들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코요태 소속사는 "신지와 빽가(본명 백성현)가 지난 16일 오전 행사를 앞두고 선제적으로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며 "(두 사람의)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예정돼 있던 스케줄은 모두 취소됐다"고 밝혔다.

한편 코요태는 다음달 5~6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2022 코요태 콘서트 투어 LET's KOYOTE'를 개최할 예정이다. 1998년 데뷔한 코요태는 일부 멤버 교체는 있었지만, 그룹 해체 없이 현재까지 활동 중인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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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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