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기현, 본격 여행 준비시작 ..'유스' 두 번째 콘셉트 포토+필름 공개

김원겸 기자 2022. 10. 1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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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기현이 두 번째 콘셉트를 공개했다.

기현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몬스타엑스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유스'(YOUTH)의 '더 세컨드 저니' 버전 콘셉트 필름과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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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스타엑스 기현의 두번째 콘셉트 사진. 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기현이 두 번째 콘셉트를 공개했다.

기현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몬스타엑스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유스'(YOUTH)의 '더 세컨드 저니' 버전 콘셉트 필름과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콘셉트 필름에서 옷가지를 넣은 캐리어와 나침반이 등장하며 어디론가 떠날 기현의 모습을 암시했다. 웅장한 멜로디와 기현의 아련한 눈빛이 더해지며 '여행자' 기현이 떠나는 두 번째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됐다.

콘셉트 포토에서는 청량한 분위기가 가득했다. 청청 패션으로 깨끗한 느낌을 살린 기현은 옷을 고르고, 외출하기 전 거울을 보고, 캐리어를 끌고 나가는 여행의 과정을 한 컷에 담아 재미를 더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어딘가에 도착해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기현의 모습을 담았다. 비눗방울과 정글짐을 연상케 하는 오브제가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안겼으며, 한 공간에 서로 마주한 두 명의 기현을 보여주며 이번 여행의 진정한 의미를 표현했다.

이번 '더 세컨드 저니' 버전은 '여행자' 기현이 두 번째 세상 '유스'로 여행을 떠나기 위해 여행을 준비하는 모습부터 목적지 '유스'에 도착해 그곳에 살고 있는 또 다른 '기현'을 만나기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담아냈다.

'여행'이라는 세계관을 통해 지난해 지난 3월 첫 여정을 시작한 기현은 이번에는 가장 순수했던 어린 시절로 떠나 상상과 현실을 오가며 느낀 행복과 설렘, 그리고 시작의 다짐을 그려낼 예정이다.

▲ 몬스타엑스 기현의 두번째 콘셉트 사진. 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기현이 속한 몬스타엑스는 지난 14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개최된 '케이콘 2022 - 재팬 (KCON 2022 – JAPAN)'에 출연해 지난 3월 발매한 솔로 데뷔곡 '보이저(VOYAGER)'의 무대를 선사해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일본 케이콘 공연을 무사히 마친 기현은 오는 24일 첫 번째 미니앨범 '유스' 발매를 목표로 본격적인 컴백 준비 중이다.

▲ 몬스타엑스 기현의 두번째 콘셉트 필름. 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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