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범 '슈룹' 캐스팅, 생애 첫 사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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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재범이 '슈룹'에 캐스팅 됐다.
tvN 새 토일드라마 '슈룹'(극본 박바라·연출 김형식)은 우산을 뜻하는 옛말로,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김혜수, 김해숙, 최원영, 김의성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구중궁궐 안에서 펼쳐낼 이야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안방극장, 스크린, 무대를 넘나들며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재범이 '슈룹'에 합류 소식을 알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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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김재범이 ‘슈룹’에 캐스팅 됐다.
tvN 새 토일드라마 ‘슈룹’(극본 박바라·연출 김형식)은 우산을 뜻하는 옛말로,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조선 1% 로열패밀리의 특별한 왕실 교육과 궁중 엄마들의 뜨거운 교육열을 그리며 공감 짙은 감동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김혜수, 김해숙, 최원영, 김의성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구중궁궐 안에서 펼쳐낼 이야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안방극장, 스크린, 무대를 넘나들며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재범이 ‘슈룹’에 합류 소식을 알리게 됐다.
김재범은 극 중 권의관 역을 맡았으며, 차분하고 진중한 성격의 소유자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권의관이 동궁의 담당 어의인 만큼 중전인 김혜수와 연기 호흡을 맞출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재범은 지난 2004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19년차 배우인 김재범은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박시원 역, 영화 ‘마차 타고 고래고래’ 병태 역을 통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에 얼굴도장을 찍었으며, 2021년 개봉한 영화 ‘인질’에서는 역대급 빌런 최기완 역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처럼 각양각색의 캐릭터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거침없이 소화해 온 김재범이 생애 처음으로 출연하게 된 사극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활약을 펼치게 될 지 안방극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슈룹’은 15일 밤 9시 10분 첫 방송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M C&C]
김재범 | 슈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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