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롤드컵 '최다 킬' 기록 달성

최은상 기자 2022. 10. 1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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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이 롤드컵 통산 최다 누적 킬을 달성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T1은 그룹 스테이지 2R에서 전승을 기록하며 조 1위로 8강행을 확정지었다.

14일 페이커는 그룹 스테이지 5일 차 프나틱전에서 롤드컵 최다 누적 킬을 경신했다.

한편, 페이커는 그룹 스테이지 2R에서 사일러스와 빅토르를 선택해 13킬을 올리며 총 360킬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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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우지 기록 경신..T1은 EDG 꺾고 조 1위로 8강 진출
페이커 롤드컵 최다 누적 킬 달성 - 이미지 출처 : T1 공식 트위터 

'페이커' 이상혁이 롤드컵 통산 최다 누적 킬을 달성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T1은 그룹 스테이지 2R에서 전승을 기록하며 조 1위로 8강행을 확정지었다. 

14일 페이커는 그룹 스테이지 5일 차 프나틱전에서 롤드컵 최다 누적 킬을 경신했다. 기존 1위는 중국 LPL의 원거리딜러 '우지' 지안지하오가 보유한 350킬이었다. 경기 전 페이커는 347킬로 기록 달성까지 단 4킬만을 남겨놓았다. 

사일러스를 선택한 페이커는 경기 20분경 기가막힌 순간이동 합류를 통해 350, 351번째 킬을 달성했다. 전령과 함께 미드 1차 타워를 파괴한 프나틱은 2차까지 진출했다. 2차 타워를 압박하는 과정에서 상대가 틈을 보였고 '오너' 문현준의 세주아니와 '제우스' 최우제의 요네가 과감하게 전투를 열었다. 전투 도중 순간이동으로 합류한 페이커는 프나틱의 미드-정글 듀오를 잡아내며 대기록을 작성했다.

이날 T1은 전승을 거두며 조 1위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EDG와의 1위 결정전에서 현 롤드컵 핵심 OP에 속하는 마오카이, 그레이브즈를 모두 내어주면서 불안한 출발을 했지만, T1은 경기력으로 증명하며 승리를 가져왔다.    

한편, 페이커는 그룹 스테이지 2R에서 사일러스와 빅토르를 선택해 13킬을 올리며 총 360킬을 달성했다. T1이 8강에 진출을 확정함에 따라 페이커는 최소 3경기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2, 3위권 선수들과의 격차를 훨씬 많이 벌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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