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 "14마디 중국어 대사, 잘 안 외워져 울었다"(귀못)

안하나 2022. 10. 1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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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진이 '귀못'에서 중국어 연기를 선보인 소감을 밝혔다.

오랜만에 개봉하는 K 정통 호러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귀못'은 믿고 보는 배우들인 박하나, 허진, 정영주의 양보 없는 호러퀸 케미, 수살귀가 살고 있는 저수지 근처의 저주받은 대저택에서 펼쳐지는 사투라는 소재 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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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못 허진, 배우 허진이 ‘귀못’에 중국어 연기를 선보인 소감을 밝혔다. 사진=김영구 MK스포츠 기자

배우 허진이 ‘귀못’에서 중국어 연기를 선보인 소감을 밝혔다.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귀못’의 언론시사회가 개최됐다. 현장에는 배우 박하나, 허진, 정영주, 탁세웅 감독이 자리했다.

이날 허진은 극 중 중국어 연기를 선보인 것에 대해 “극 중 중국어 연기를 선보인다. 감독님에게 ‘잘 못한다’라고 이야기했는데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막상 촬영에 들어가니 ‘다 외워라’고 하더라”라며 “14마디였는데 잘 안 외워져 울었다. 그동안 촬영하면서 처음”이라고 토로했다.

‘귀못’은 수살귀가 살고 있다는 흉흉한 소문이 가득한 저수지 근처, 사람이 죽어 나가는 대저택에 숨겨진 보석을 훔치기 위해 간병인으로 들어가게 된 ‘보영(박하나 분)’이 아이를 데려오면 안 된다는 금기를 깨고 자신의 아이를 몰래 데려가서 겪게 되는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오랜만에 개봉하는 K 정통 호러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귀못’은 믿고 보는 배우들인 박하나, 허진, 정영주의 양보 없는 호러퀸 케미, 수살귀가 살고 있는 저수지 근처의 저주받은 대저택에서 펼쳐지는 사투라는 소재 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0월 19일 개봉.

[한강로동(서울)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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