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예성·마마무 솔라, 하필 신혜성 곡 리메이크
김진석 기자 2022. 10. 13. 11:25
슈퍼주니어 예성과 마마무 솔라가 입 맞춘다.
두 사람은 20일 '방구석 캐스팅' 음원 '사랑 후에'를 발매한다.
'사랑 후에'는 2006년 발매한 뮤직드라마 '동화(冬話)' 타이틀곡으로 당시 신혜성과 린이 불렀다. 사랑 후에 결국 찾아오는 이별에서 느끼는 남녀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곡이다.
예성과 솔라는 첫 듀엣 호흡임에도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인다. 예성의 부드러운 보컬과 솔라의 아름다운 음색이 만나 2022년 버전 '사랑 후에'를 어떻게 표현해낼지 리스너들의 기대감이 집중되고 있다.
'방구석 캐스팅'은 하동균·길구봉구 봉구의 '기다릴게' NS윤지·몬스타엑스 주헌의 '이프 유 러브 미(If You Love Me)' 청하·콜드의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백지영·이홍기의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정인·브라운아이드소울 영준의 '장마' 환희의 '오늘은 가지마' 신예영의 '어떤가요' 먼데이키즈의 '너 아니면 안돼' 선예·2AM 임슬옹의 '대낮에 한 이별' 송이한의 '365일' 한동근의 '사랑인걸' 조현아의 '늦은 후회' 윤민수의 '그녀를 찾아주세요' 마마무 문별의 '서툰 이별을 하려해' V.O.S.의 '찾았다 내 사랑' 테이 '모놀로그(Monologue)' 이영현 '그래서 그대는' 등 다채로운 곡을 통해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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