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앞 무릎 꿇은 '슈룹' 감독
강주일 기자 2022. 10. 10. 09:33
배우 김혜수가 자신 앞에 무릎 꿇은 감독 사진을 스스로 공개하며 논란을 차단했다.
김혜수는 9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내가 꿇린 거 아님. 우리 감독님. 저 자세가 편하다 하심”이라는 글과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혜수 앞에서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이고 있는 한 남성의 모습이 담겼다. 김혜수는 붉은색 당의를 입고 있어 드라마 ‘슈룹’ 촬영중임을 알 수 있다.
누리꾼들은 “논란 원천 봉쇄” “혜수 언니 앞이라면 나도 저 자세 나올 듯” “카리스마 쩐다” “귀여우시다” “유쾌한 촬영현장 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혜수는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슈룹’(극본 박바라, 연출 김형식,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하우픽처스)에서 중전 화령 역을 연기한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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