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박시연, 1년9개월 자숙 끝내고 첫 공식석상..미모는 여전

김현록 기자 2022. 10. 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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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연이 음주운전 자숙 후 처음 공식석상에 섰다.

박시연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어울림광장에서 열린 '2022 K컬처 패션쇼 미스지콜렉션 23 S/S시즌 쇼'에 참석했다.

지난해 1월 음주운전 적발 이후 두문불출하던 박시연이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선 셈.

쇼가 끝난 이후에도 박시연은 배우 오윤아, 차예련, 이정현 등 가까운 동료들과 함꼐 촬영한 패션쇼 참석 인증샷을 SNS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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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시연(왼쪽)과 차예련. 출처|박시연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박시연이 음주운전 자숙 후 처음 공식석상에 섰다.

박시연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어울림광장에서 열린 ‘2022 K컬처 패션쇼 미스지콜렉션 23 S/S시즌 쇼’에 참석했다. 포토월에 서서 포즈도 취했다.

지난해 1월 음주운전 적발 이후 두문불출하던 박시연이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선 셈. 채 2년이 되지 않아 공식 복귀무대를 가진 셈이다.

이날 카멜 컬러 코트와 같은 컬러의 미니 원피스 차림으로 포토월에 선 박시연은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기대에 찬 모습으로 헤어와 메이크업을 손보는 모습을 공개, 공식석상 참석을 예고하기도 했다.

쇼가 끝난 이후에도 박시연은 배우 오윤아, 차예련, 이정현 등 가까운 동료들과 함꼐 촬영한 패션쇼 참석 인증샷을 SNS에 공개했다. 그는 여러 사진을 SNS에 게재하며 "지춘희 선생님 지컬렋ㄴ, 이번에도 선생님 쇼는 최고"라고 글을 남겼다.

▲ 출처|박시연 인스타그램
▲ 출처|박시연 인스타그램

한편 박시연은 지난해 1월 서울 송파구에서 음주 사고를 일으켜 벌금 1200만 원을 선고받았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099%로 밝혀졌다. 박시연은 2006년에도 음주운전에 적발된 이력이 있어 여론의 비난이 더욱 거셌다. 이후 활동을 중단했던 박시연은 최근 SNS 활동을 재개했다.

▲ 출처|박시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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