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 '2022 한국문화축제' 엔딩 장식

안병길 기자 2022. 10. 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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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 유니버설뮤직 제공



“뜻깊은 축제, 그리고 2022 한국문화축제 주제 음원에 참여해 전야제와 퍼레이드 엔딩 공연에 설 수 있어 영광이다”

‘러브라이터(Love-Writer)’ YOUHA (유하)가 2022 한국문화축제와 함께 서울의 가을을 물들였다.

유하는 지난 8일 오후 진행된 ‘2022 한국문화축제’ 퍼레이드 엔딩공연 무대에 올라, 태버, 혼담과 함께 축제의 주제곡인 ‘The K-강강술래’를 열창했다. 특히 무용단은 물론 힙합 댄서들까지 함께하며 축제의 대미를 완벽하게 장식했다.

‘The K-강강술래’는 ‘강강술래’를 모티브로 국악에 색다른 감각을 더해 탄생시킨 작품이다. 유하는 자신의 매력적인 색깔을 ‘The K-강강술래’에 녹여내며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과 감탄을 자아냈다.

유하의 ‘2022 한국문화축제’ 참여는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30일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진행한 전야제 무대에도 올랐다.

유하는 유니버설뮤직을 통해 “뜻깊은 축제, 그리고 2022 한국문화축제 주제 음원에 참여해 전야제와 퍼레이드 엔딩 공연에 설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K-컬처가 더욱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저도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하는 지난 2020년 데뷔 싱글 ‘ISLAND’를 발매하며 ‘러브라이터’의 탄생을 알렸다. 또한 ‘오늘 조금 취해서 그래 (Abittipsy)’, ‘품’, ‘Cherry On Top’, ‘ICE T’ 등으로 다채로운 콘셉트에 도전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과시했다.

특히 최근에는 이별에 관한 다양한 주제를 현실적인 언어들로 서술한 첫 EP ‘love you more,’를 발매, 타이틀곡 ‘Last Dance’로 파격적인 변신에 도전해 호평을 끌어냈다.

한편 유하는 ‘2022 한국문화축제’ 이후에도 다양한 채널들로 팬들과 왕성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매주 월요일 밤 9시 20분 방송하는 Mnet ‘아티스탁 게임’을 통해 ‘러브라이터(Love-Writer)’의 면모를 선사하며 시청자들과 호흡할 계획이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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