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호, 전역 후 '판타지스팟'으로 복귀..안희연X배우희와 호흡 [공식]

송오정 기자 2022. 10. 7.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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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선호가 3년 만에 '판타지스팟'으로 돌아온다.

7일 소속사 IHQ는 "배우 박선호가 제대 후 첫 작품으로 '판타지스팟'을 선택했다. 신중하게 검토한 후 결정했으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박선호는 이 작품을 통해 군필자의 듬직한 모습과 남성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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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호 / 사진=IHQ 제공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박선호가 3년 만에 '판타지스팟'으로 돌아온다.

7일 소속사 IHQ는 "배우 박선호가 제대 후 첫 작품으로 '판타지스팟'을 선택했다. 신중하게 검토한 후 결정했으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판타지스팟'은 제대로 하고 싶고, 느끼고 싶은 여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박선호는 관계심리학 베스트셀러 작가 '인찬' 역을 맡았다. 자상하고 스윗한 남자 '인찬'은 우연히 팟캐스트의 구성작가를 맡게 되고 한 여자와 인연을 맺게 된다.

박선호는 이 작품을 통해 군필자의 듬직한 모습과 남성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선호는 "성에 대한 솔직한 고찰과 연애를 시작하는 남녀의 모습을 담았다. 대본을 재미있게 읽어서 출연 결심을 하게 되었는데 함께하는 선배님과 동료 배우들과 호흡도 좋아서 연기에 더 욕심을 내게 됐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박선호 / 사진=IHQ 제공


박선호는 2013년 MBC 드라마 '황금무지개'로 데뷔,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4', '병원선', '최고의 치킨', '루갈', 영화 '챔피언' 등에 출연했다. 2019년에는 엠넷 '프로듀스 X 101'에도 출연하며 노래와 댄스 실력을 뽐냈다.

올해 2월에 전역한 박선호는 지난 8월 새 프로필을 공개하며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과 눈빛으로 짙어진 카리스마를 선보이는 등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꾀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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