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정 "'비밀의 집' 첫 1인2역..행복하고도 아쉬워"

김현록 기자 2022. 10. 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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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집' 윤아정이 첫 1인2역을 마무리하며 인사를 건넸다.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극본 원영옥, 연출 이민수)에서 '우민영'과 '애니 브라운' 1인 2역으로 활약한 배우 윤아정이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남겼다.

윤아정은 7일 소속사 이엘파크를 통해 "우민영을 떠나보내고 애니 브라운으로 다시 만나 뵙게 돼서 정말 반가웠다. 1인 2역으로 연기한 첫 작품이라 더 뜻깊은 시간이었고 행복했던 만큼 아쉬움도 많이 남는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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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아정. 제공|이엘파크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비밀의 집’ 윤아정이 첫 1인2역을 마무리하며 인사를 건넸다.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극본 원영옥, 연출 이민수)에서 ‘우민영’과 ‘애니 브라운’ 1인 2역으로 활약한 배우 윤아정이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남겼다.

윤아정은 7일 소속사 이엘파크를 통해 "우민영을 떠나보내고 애니 브라운으로 다시 만나 뵙게 돼서 정말 반가웠다. 1인 2역으로 연기한 첫 작품이라 더 뜻깊은 시간이었고 행복했던 만큼 아쉬움도 많이 남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비밀의 집'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 고생 많으셨고 긴 시간 동안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회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극중 윤아정은 우지환(서하준)의 누나 ‘우민영’ 역과 그의 쌍둥이 언니 ‘애니 브라운’ 역을 맡았다. 그는 굴곡진 삶을 살다 죽음을 맞이하는 ‘우민영’과 탄탄대로의 삶을 살며 복수를 다짐하는 ‘애니 브라운’을 극적으로 대비시키는 열연을 펼쳤다.

‘비밀의 집’을 통해 다시 한번 강렬하게 각인된 윤아정의 다음 행보에도 시선이 쏠린다.

'비밀의 집' 최종회는 오는 10일 오후 7시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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