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원 SK온 부회장 "2030년 글로벌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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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이 SK온 출범 1주년을 맞아 '2030년 글로벌 1위' 달성이라는 목표를 내세웠다.
최 수석부회장은 이날 임직원들에게 보낸 메일을 통해 "SK온이라는 이름으로 첫발을 내디딘 지 1년이란 시간이 지났다.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본인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구성원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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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이 SK온 출범 1주년을 맞아 '2030년 글로벌 1위' 달성이라는 목표를 내세웠다.
최 수석부회장은 이날 임직원들에게 보낸 메일을 통해 "SK온이라는 이름으로 첫발을 내디딘 지 1년이란 시간이 지났다.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본인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구성원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최 부회장은 "최근 5년간 매년 매출액이 2배 가까이 증가하는 전례없는 성장을 이뤘다"며 "앞으로 이뤄나갈 더 큰 비전을 위해 구성원들도 흔들리지 않는 사명감과 자신감으로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 여러분과 만나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진솔한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미래 도약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함께 내디뎌 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9월 임시주주총회에서 배터리 사업부 물적분할을 결정했다. 같은 해 10월 SK온이 출범했다.
SK온은 지난해 매출 3조398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매출은 7조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zzl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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