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아름과 결혼♥' 남궁민, '천원짜리 변호사' 금토극 1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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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천원짜리 변호사'가 금토극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의 오름세에 주목할 만하다.
남궁민이 연기하는 '천지훈'은 천 원짜리 한 장으로 만날 수 있는 가성비 최강의 법조 히어로다.
'천원짜리 변호사' 1-2회에서는 '대부업체의 무리한 이자 요구에 극단적 선택을 생각한 남성의 사연', '소매치기범으로 억울하게 몰린 동종전과 4범의 이야기', '아파트 경비원을 향한 주민 갑질' 등 복잡하지 않지만, 현실에 일어날 법한 사건들을 에피소드로 차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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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SBS ‘천원짜리 변호사’가 금토극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의 오름세에 주목할 만하다.
23일 첫 방송한 SBS 새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는 1, 2회에서 8.1%, 8.5%의 전국 시청률(닐슨 코리아)을 기록했다.
드라마 방영 중인 28일 모델 진아름과 10월 7일 결혼한다고 밝힌 남궁민은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 남궁민의 농익은 연기
남궁민이 연기하는 ‘천지훈’은 천 원짜리 한 장으로 만날 수 있는 가성비 최강의 법조 히어로다.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의뢰인을 구원하는 히어로의 든든한 모습도 잠시, 짜장면 그릇에 코를 박고 흡입하는 친근감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빈틈없는 논리력으로 불리한 재판을 뒤엎으며 ‘멋짐’을 폭발시키다가 또다시 나사 풀린 괴짜로 돌아간다. 남궁민은 ‘천지훈 캐릭터’의 트레이드 마크인 ‘구강 액션’을 구현하고 있다.
# 복잡하지 않은 사건, 골 때리는 해결법
‘천원짜리 변호사’ 1-2회에서는 ‘대부업체의 무리한 이자 요구에 극단적 선택을 생각한 남성의 사연’, ‘소매치기범으로 억울하게 몰린 동종전과 4범의 이야기’, ‘아파트 경비원을 향한 주민 갑질’ 등 복잡하지 않지만, 현실에 일어날 법한 사건들을 에피소드로 차용했다.
그러면서도 사건을 해결하는 방식에 차별화를 꾀했다. 실제로 ‘소매치기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피고인에게 소매치기를 시키는 역발상’, ‘갑질 주민의 차량 범퍼를 박살냄으로써 원래 있던 작은 흠집을 가려버리는 소탐대실 전략’ 등 천지훈 변호사의 골 때리는 행보가 눈에 띄었다.
# 배우들의 티키타카
남궁민의 원맨쇼뿐만 아니라 김지은(백마리 역), 최대훈(서민혁), 이덕화(백현무), 박진우(사무장 ), 공민정(나예진) 등 배우진이 선보이는 연기 앙상블과 찰진 티키타카가 빈틈없는 재미를 선사했다.
남궁민과 김지은은 시도 때도 없이 으르렁거리는 관계성을 형성했다. 이덕화는 짧은 등장만으로도 묵직한 아우라를 뽐냈다. 뿐만 아니라 남궁민과 박진우는 때로는 셜록과 왓슨처럼, 때로는 노부부처럼 떼려야 뗄 수 없는 콤비 플레이를 소화하고 있다.
사진= S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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