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세살 딸 위해 전원생활 "텃밭 일구고 장작 패기도"

윤효정 기자 2022. 9. 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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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효림이 전원 생활 중인 근황을 밝혔다.

27일 여성지 주부생활은 서효림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서효림은 "요즘 도시와 전원을 오가는 5도 2촌 생활을 유지 하고 있다"라며 "가평 전원주택에서의 모습과 화보 속 내 모습은 무척 대비되는 모습인데, 그게 무척 재미있다, 가평에서는 며칠 내내 똑같은 옷을 입고 텃밭을 일구거나 장작을 패기도 한다"고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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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효림 / 주부생활 제공
배우 서효림 / 주부생활 제공
배우 서효림 / 주부생활 제공
배우 서효림 / 주부생활 제공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서효림이 전원 생활 중인 근황을 밝혔다.

27일 여성지 주부생활은 서효림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베테랑 배우 김수미의 며느리기도 한 서효림은 화보에서 섬세하고 자유로운 감정을 마음껏 발산하며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줬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서효림은 "요즘 도시와 전원을 오가는 5도 2촌 생활을 유지 하고 있다"라며 "가평 전원주택에서의 모습과 화보 속 내 모습은 무척 대비되는 모습인데, 그게 무척 재미있다, 가평에서는 며칠 내내 똑같은 옷을 입고 텃밭을 일구거나 장작을 패기도 한다"고 근황을 전했다.

전원 생활을 결심하고 일주일 만에 집을 계약할 정도로 행동파 기질이 다분한 서효림은 처음 세 살 된 딸 조이를 위해 전원 생활을 결심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자신이 더 큰 에너지를 얻고 있다고.

서효림은 "서울에서만 살아서 도시를 떠나 있는 동안 에너지를 얻는다, 여행을 가도 뉴욕보다는 LA, 파리 보다는 니스를 더 좋아한다"며 전원 생활에 각별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반기 개봉을 앞둔 스릴러 영화 '인드림' 촬영을 무사히 마친 소회도 밝혔다. 처음 도전하는 장르인데다, 주연이라는 부담감 때문에 어려움을 느끼기도 했다고. 하지만 함께 일한 베테랑 영화 스태프가 촬영을 모두 마친 뒤 "그동안의 이미지와는 정반대의 캐릭터라 내심 걱정했는데 너무 잘 표현하고 마무리해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듣고 배우로서 벅찬 감정이 올라왔던 순간도 회상했다.

서효림의 화보와 인터뷰는 주부생활 10월호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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