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 제주도서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 소속사 "확인 중"
박상후 기자 2022. 9. 25. 19:51
곽도원이 제주도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제주방송에 따르면 곽도원은 이날 오전 5시경 술을 마신 뒤 자신의 SUV 차량을 몰고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에서 애월읍 봉성리까지 약 10㎞ 정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곽도원은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다.
특히 곽도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를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곽도원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는 '기사로 관련 사실을 접했다. 현재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곽도원은 2003년 영화 '여섯 개의 시선'으로 데뷔, '범죄와의 전쟁' '변호인' '곡성' '남산의 부장들' 등 굵직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현재 주연작 영화 '소방관'이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차기작으로 티빙 '빌런즈' 출연을 확정 지은 상황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마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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