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원 청운대 교수, 세계기록 국제 인증서 획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개월 가까이 하루 10시간 이상 새우 1만 마리를 한땀한땀 그린 대학 교수가 세계 기록을 획득했다.
최창원 청운대학교 교수가 바다새우 수묵화 1만 마리 그림으로 미국 세계기록위원회(WRC)와 KRI(한국기록원)의 세계기록으로 등재 돼 인증서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개월 가까이 하루 10시간 이상 새우 1만 마리를 한땀한땀 그린 대학 교수가 세계 기록을 획득했다.
최창원 청운대학교 교수가 바다새우 수묵화 1만 마리 그림으로 미국 세계기록위원회(WRC)와 KRI(한국기록원)의 세계기록으로 등재 돼 인증서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바다새우 수묵화 대가로 알려진 최교수는 만하도를 그리는 특별한 목적은 바다새우 수묵화를 통해서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우리의 마음과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평화와 환경의 주인공인 바다새우로 전 세계에 알려 우리가 필요한 소중한 평화와 환경의 중요성을 세계기록으로 강조하고자 했다.
이 그림은 지난 7월 1일부터 9월 16일까지 총 78일 동안 그려 지난 16일 전 세계 최초로 세계기록 보유자로 인증서를 받았다. 그리고 만하도의 완성된 작품은 길이 100m와 폭 120cm 두루마리 화선지 1장에 모두 그려 마치 한 폭의 만리장성과 같은 끝이 안 보이는 바다새우의 신성한 작품으로 창작했다.
최 교수는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중국 명나라 왕아오 대학사의 해하도 시를 암송하며 예술의 보편적 가치를 문화나눔으로 실천하기 위해 많은 사람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대통령, 오늘 대전서 "충청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 미팅 - 대전일보
- "대출규제는 맛보기" 李 으름장에… 충청 지역 주택시장 '움찔' - 대전일보
- "에어컨 끄고는 못 잔다" 대전 사흘째 열대야… 밤사이 최저 25.3도 - 대전일보
- 李 "공공기관 2차 이전 계획 아직… 대전·충남, 행정수도 혜택 받고 있어" - 대전일보
- 한화, 위닝시리즈·선두 수성 걸린 3차전…심우준 결장·엄상백 선발 - 대전일보
- 최저임금 5차 수정안…노동계 1만1140원·경영계 1만130원 줄다리기 - 대전일보
- '해수부 부산 이전' 강조한 李…'행정수도 염원' 충청권 외면 논란 - 대전일보
- "동네가 확 산다" 오상욱거리 조성에 대전 동구 들썩… 맛집도 재조명 - 대전일보
- 홍준표 "尹·한동훈, 업보 치를 때… 다 정리하고 새로 시작해야" - 대전일보
- 한화생명볼파크 주차단속 이달 확대…시민 불편은 여전히 그대로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