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우, '내 눈에 콩깍지' 캐스팅..훈남 소아과 의사로 변신 [공식]

송오정 기자 2022. 9. 2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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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우가 훈남 소아과 의사로 변신을 예고했다.

21일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박신우가 새 일일 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 강은호 역에 합류한다"라고 밝혔다.

KBS1 새 일일 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극본 나승현·연출 고영탁)는 30년 전통 곰탕집에 나타난 불량 며느리, 무슨 일이 있어도 할 말은 하는 당찬 싱글맘 영이의 두 번째 사랑, 그리고 바람 잘 날 없는 사연 많은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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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우 / 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박신우가 훈남 소아과 의사로 변신을 예고했다.

21일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박신우가 새 일일 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 강은호 역에 합류한다"라고 밝혔다.

KBS1 새 일일 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극본 나승현·연출 고영탁)는 30년 전통 곰탕집에 나타난 불량 며느리, 무슨 일이 있어도 할 말은 하는 당찬 싱글맘 영이의 두 번째 사랑, 그리고 바람 잘 날 없는 사연 많은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극 중 박신우는 죽은 영이(배누리) 남편의 죽마고우이자 영이를 친동생처럼 아끼는 '강은호' 역할을 맡았다. 강은호는 소아과 의사에 훈훈한 외모, 여기에 남편을 잃고 꿋꿋이 살아가는 영이를 뒤에서 묵묵히 도와주고 챙겨주는 다정하고 섬세한 성격까지 갖춘 인물.

2007년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으로 데뷔한 박신우는 이후 드라마 '슈츠', '무림학교', '장밋빛 연인들', '그대, 웃어요', '하이에나', ‘기막힌 유산’ 등에 출연해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 내며 배우로서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최근 종영한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에서는 훈훈한 외모에 걸맞은 능력과 성품을 가진 '엄친아'로 알려져 있지만 실상은 방탕한 삶을 즐기는 '한동오' 캐릭터를 연기하며 극 전개를 더욱 쫄깃하게 만들었다.

한편 '내 눈에 콩깍지'는 TV 문학관 '새야 새야' 등의 고영탁 감독과 드라마 '미친 사랑'의 나승현 작가가 처음으로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으라차차 내 인생' 후속으로 10월 3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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