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 '스위트홈2' 출연 불발 "일정·시기적 문제"
박상후 기자 2022. 9. 20. 19:06
비비의 넷플릭스 '스위트홈2' 출연이 불발됐다.
넷플릭스는 20일 JTBC엔터뉴스팀에 '비비가 '스위트홈2' 출연을 확정하고 준비 중이었으나 촬영 일정을 비롯한 시기적인 문제로 부득이하게 출연을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해당 배역은 다른 배우가 맡아 촬영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비비는 '스위트홈2' 출연 소식으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안타깝게 출연이 불발되면서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스위트홈'은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송강)가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하고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각자의 욕망이 탄생시킨 괴물로 변해버린 이웃과 맞서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잘 그려내며 전 세계적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시즌2·시즌3 제작을 확정했으며, 유오성·오정세·김무열·진영이 새로운 캐릭터로 합류할 예정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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