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오, 입대 하루 전 짧아진 머리.."무사히 다녀오길"

강태오. 사진| 강태오 SNS

배우 강태오가 입대 하루 전 근황을 공개했다.

강태오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태오는 모자를 쓴 채 휴대폰을 보고 있다. 한층 단정해진 머리와 입대 필수품 전자시계를 차고 있는 모습이 군 입대를 실감 나게 했다.

누리꾼들은 "벌써 눈물 난다", "가지 마요 보고싶어요", "건강하게 무사히 잘 다녀와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등 아쉬운 반응을 보였다.

강태오는 오는 20일 입대한다. 소속사 맨오브크리에이션은 "강태오가 37사단 신병교육대에 배치됐다"며 "당일 별도의 행사 없이 비공개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한 강태오는 '첫사랑은 처음이라서'(2019) '조선로코-녹두전'(2019) '런 온'(2020)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 종영한 ENA 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이준호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

강태오는 2024년 3월 전역할 예정이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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