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경기도교육청, 국제 바칼로레아 교육 도입 의향서 서명

(경기=뉴스1) 이윤희 기자 | 2022-09-15 17:18 송고
임태희 교육감과  올리 페카 헤이노넨 회장이 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 도입 의향서 서명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임태희 교육감과  올리 페카 헤이노넨 회장이 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 도입 의향서 서명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과 IB 본부(회장 올리-페카 헤이노넨)는 15일 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 도입과 교육 협력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의향서에 서명했다.
국제 바칼로레아(International Baccalaureate)는 비영리 교육재단 IB 본부에서 개발·운영하는 국제 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이다.

도교육청은 의향서 체결로 국제 공인 교육과정인 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 도입 기반을 마련하고, 학생 주도적 수업과 평가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제 공인 전문 강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국제적으로 공인된 IB 프로그램의 도입으로 새로운 경기 미래 교육이 열리기를 기대한다”며 “경기교육이 세계시민 역량을 갖춘 글로컬 융합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 IB 본부와 긴밀한 협력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B 본부는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2년 9월 기준 160여 국가, 5500여 학교에서 7500여 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lyh@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