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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2일까지 경기꿈의학교와 몽실학교가 하나되어 새롭게 시작하는 미래교육 플랫폼 이름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새로운 학교의 가치를 경기교육 공동체 구성원들과 함께 만들기 위해 추진한다.
새 플랫폼은 지역과 함께 학생이 스스로 길을 찾아 새로운 시도를 하고 색다른 도전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나침반 역할을 담당한다.
아울러 지역사회는 체험활동과 자유학기제 등 학교 교육활동과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젝트를 직접 연계하는 방식으로 참여한다.
이번 공모는 경기교육 공동체라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 희망자는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한 개의 이름을 제출하면 된다.
김희정 방과후교육과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학교 명칭 공모는 자율·균형·미래의 경기교육 가치를 널리 공유하고 실천하는 첫걸음”이라며 “지역과 함께 미래교육을 펼쳐나간다는 의미를 담은 명칭이 선정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