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꿈의학교·몽실학교 통합 新 명칭 공모

  • 등록 2022-09-15 오후 3:51:11

    수정 2022-09-15 오후 3:51:11

(사진=경기도교육청북부청)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교육의 대표적 교육프로그램이 하나인 경기꿈의학교와 몽실학교를 통합한 새로운 명칭을 찾는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2일까지 경기꿈의학교와 몽실학교가 하나되어 새롭게 시작하는 미래교육 플랫폼 이름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새로운 학교의 가치를 경기교육 공동체 구성원들과 함께 만들기 위해 추진한다.

새 플랫폼은 지역과 함께 학생이 스스로 길을 찾아 새로운 시도를 하고 색다른 도전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나침반 역할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도교육청은 학교 안팎에서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우는 교육활동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사회는 체험활동과 자유학기제 등 학교 교육활동과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젝트를 직접 연계하는 방식으로 참여한다.

이번 공모는 경기교육 공동체라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 희망자는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한 개의 이름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결정된 최종 당선작은 10월 6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희정 방과후교육과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학교 명칭 공모는 자율·균형·미래의 경기교육 가치를 널리 공유하고 실천하는 첫걸음”이라며 “지역과 함께 미래교육을 펼쳐나간다는 의미를 담은 명칭이 선정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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