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부천, '중원 살림꾼' 김준형과 재계약

하상우 기자 2022. 9. 1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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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FC1995가 중원의 살림꾼 김준형(26)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김준형은 부천 입단과 동시에 32경기 출전 3도움을 기록하는 등 중원에서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해내며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이영민 감독은 "김준형은 부천의 허리라인에서 없어서는 안 될 선수다"이어 "이번 재계약으로 내년 부천의 세밀한 공격과 패스 플레이를 업그레이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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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1995 미드필더 김준형. 사진|부천FC1995 제공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부천FC1995가 중원의 살림꾼 김준형(26)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2017년 수원 삼성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김준형은 광주FC-수원FC로 이적하며 커리어를 쌓아왔다. 지난 2019년에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앞두고 벤투 감독의 깜짝 발탁으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준형은 부천 입단과 동시에 32경기 출전 3도움을 기록하는 등 중원에서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해내며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이번 시즌 K리그2 전체 미드필더 중 숏패스(경기당 27회) 1위를 기록하며 부천의 유기적인 패스 플레이에 세밀함을 더했다.

김준형은 "나를 믿고 다시 한번 기회를 준 구단과 감독님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팀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올해 경험을 토대로 내년에는 더 성장한 모습으로 팀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영민 감독은 "김준형은 부천의 허리라인에서 없어서는 안 될 선수다"이어 "이번 재계약으로 내년 부천의 세밀한 공격과 패스 플레이를 업그레이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hsw326@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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