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3R 공동 4위 "내일 공격적으로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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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공동 4위에 올랐다.
이정은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켄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2개로 1타를 잃어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했다.
이정은은 이날 5타를 줄인 단독선두 앨리 유잉(미국·16언더파 200타)에 4타차 공동 4위로 최종일을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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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이정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공동 4위에 올랐다.
이정은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켄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2개로 1타를 잃어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했다.
이정은은 이날 5타를 줄인 단독선두 앨리 유잉(미국·16언더파 200타)에 4타차 공동 4위로 최종일을 맞게 됐다.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등이 이정은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정은이 최종일 역전 우승에 성공하면 신인 때인 2019년 6월 US여자오픈 이후 3년 3개월 만에 통산 2승째를 달성하게 된다.
이정은은 "오늘 1, 2언더파 정도면 내일 기회가 있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타수를 잃어 아쉽다"며 "그래도 오늘 샷감이 나쁘지 않았고, 내일 퍼트가 받쳐준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만하다.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다보면 좋은 위치에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2020년 US여자오픈 챔피언 김아림은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고 11언더파 205타, 단독 8위에 올랐다. 루키 안나린이 9언더파 207타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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