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오상진' 아찔한 실수에 큰 실망 "어처구니 없는 일 발생해"

강효진 기자 2022. 9. 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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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소영이 남편의 아찔한 실수에 탄식을 금치 못했다.

김소영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집에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했다"며 "남편이 송편을 사오겠다더니 콩송편을 사온 것이다"라고 알렸다.

이에 김소영과 오상진의 지인들은 "선을 넘었다", "베어 물었는데 콩이면 실망스러운 표정을 감출 길이 없다", "깨송편이었어야 했다"며 안타까움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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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소영 오상진 부부. 출처ㅣ김소영 인스타그램
▲ 김소영 오상진 부부. 출처ㅣ김소영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방송인 김소영이 남편의 아찔한 실수에 탄식을 금치 못했다.

김소영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집에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했다"며 "남편이 송편을 사오겠다더니 콩송편을 사온 것이다"라고 알렸다.

이어 "원래 송편 먹을 때 깨송편이어라 깨송편이어라 기도하다가 씹고는 아이쿠 콩송편이었네 하고 아쉬워하는 거 아니었나요"라며 "깨송편 vs 콩송편"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소영과 오상진의 지인들은 "선을 넘었다", "베어 물었는데 콩이면 실망스러운 표정을 감출 길이 없다", "깨송편이었어야 했다"며 안타까움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아나운서 선후배 출신인 김소영과 오상진 부부는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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