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질 결심' 유승목, 부친상..슬픔 속 빈소 지켜

백지연 기자 2022. 9. 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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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승목이 부친상을 당했다.

그는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9일 OSEN에 따르면 전날 유승목의 보도에 따르면 부친이 별세했다.

1969년생인 유승목은 연극으로 배우 발판을 다진 뒤 1999년 영화 '박하사탕'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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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목 /사진=SM C&C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유승목이 부친상을 당했다. 그는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9일 OSEN에 따르면 전날 유승목의 보도에 따르면 부친이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여의도성모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고 발인은 오는 11일로 예정됐다.

1969년생인 유승목은 연극으로 배우 발판을 다진 뒤 1999년 영화 '박하사탕'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후 영화 '웰컴 투 동막골', '살인의 추억', '늑대소년' 등에 출연하며 명품 조연으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최근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작인 영화 '헤어질 결심'에 출연하기도 했다. 영화뿐 아니라 드라마 '킹덤', '모범택시' 등에도 출연해 대중들과 만났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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