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백로' 부·울·경 완연한 가을..대체로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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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에 이슬이 맺혀 가을 기운이 완연해진다는 절기상 '백로'(白露)인 8일 부산·울산·경남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기온은 부산 24.5도, 울산 24.0도, 경남(창원) 22.3도로 기록됐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8도, 울산 27도, 경남 27~29도로 전날인 7일(28~32도)보다 1~3도 낮겠고, 평년(27~29도)과 비슷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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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풀잎에 이슬이 맺혀 가을 기운이 완연해진다는 절기상 '백로'(白露)인 8일 부산·울산·경남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기온은 부산 24.5도, 울산 24.0도, 경남(창원) 22.3도로 기록됐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8도, 울산 27도, 경남 27~29도로 전날인 7일(28~32도)보다 1~3도 낮겠고, 평년(27~29도)과 비슷하겠다.
당분간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9일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추석일인 10일 부산·울산·경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높은 구름(고도 5km 이상)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10일 주요 도시 월출 시각은 부산 오후 6시53분, 울산 오후 6시53분, 창원 오후 6시55분, 진주 오후 6시57분, 거창 오후 6시58분이다.
귀경길인 11~12일에도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부산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오는 9일부터 부산·울산·거제동부 앞바다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해상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하고,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산=김진성 기자(jinseong9486@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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